여행을 앞두고 구매한 위즈웰 접이식 전기포트 WK3616.
아이들과 여행가는데 호텔의 커피포트를 믿을 수 없기에 구매했다.
처음사보는데 그냥 귀찮아서 디테일한 비교는 안하고 적당히 가격만 보고 샀다.

비교 대상은 아래와 같았으나 최종적으로 위즈웰을 구매.
- 보아르 이지 접이식 전기포트 M1 : 좋아 보였으나 만원 더 비싸다. 물 끓이는거 다 똑같지 않을까? 생각해서 패스
- 보랄 더 셰프 폴딩 무선 전기포트 BR-TH930SNK : 가격이 약간 저렴했는데 별차이 없는거 같아서 걍 패스
박스를 뜯어보면 아래와 같은 제품이 들어있음

접으면 이렇게 생겼고

펴면 이렇게 생겼다.

잘 동작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물을 끓여봤다.
물은 대충 Max / Min의 중간쯤 붓고 끓였는데 Max가 1000ml, Min이 350ml니 대충 600~700ml를 넣고 끓였다.
약 5분정도 지나니 끓는것 같았다.

적당히 잘 동작하는것 같고 장점은 인터넷에 광고하는 내용들이 많으니 난 현실적인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단점을 적어보겠다. (내돈내산인데 뭐~)
1. 전원 케이블이 잘 안빠진다.
물을 다 끓이고 나서 따르려고 하면 전원선이 걸리기 때문에 빼야 하는데 저게 부드럽게 빠지지 않는다.
좌우로 찌그덕찌그덕 하면서 빼내야 하는데 그때 저 은색 부분에 손이 닿으면 뜨겁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.
반드시 평평한 바닥에 잘 놓여진 상태에서 끓이고 주변에 애들 못오게 하고 물을 따르자.

2. 손잡이가 빠진다.
저 부분 홈에 맞춰서 잘 꽂지 않으면 끓이다가 빠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.
세척시 깔끔하다는 장점이 될 수도 있는데 단점이 될 수도 있다.

3. 약간 아쉬운점?
이건 단점이라기 보다는 좀 아쉬운 점인데 저 버튼이 부드럽게 돌아가는게 아니라 2단으로 딸깍딸깍 움직인다.

더 자세한 사용기는 나중에 여행가서 써보고 추가할까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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